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ㅎㅎ
사진만 먼저 업로드 해놓은 뒤에 비공개 상태로
냅뒀다가 드디어 글을 쓰네요..ㅋㅋㅋ
사실 크게 바쁘지는 않았지만
자잘자잘한 현생의 뻘짓들(?)에
밀려서 휴대폰을 바꾼지 2주 뒤에나
쓰는 개봉기입니다..ㅋㅋㅋ
음 2주라는 시간동안 휴대폰의 기능은 나름 충분히 써봤기 때문에
사용기도 같이 쓰게 됐네요!
원래, 저는 갤럭시 s10 5g를 쓰고 있다가
아이폰 13pro와 s22+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이번에 결국 s22+로 바꿨습니다 ㅎㅎ
제가 원래 갤럭시 유저라 갤럭시에 익숙하기도 했고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편이라 삼성페이라는 메리트도
크게 작용하여 결국엔 s22+를 선택했습니다 ㅎ
그리고 가격적인 부분도 간과할 수 없더라구요..
저는 휴대폰을 사면 최소 2년 정도는 쓰는 편이기 때문에
한 번 살때 좋고 마음에 드는 것 사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이폰은 아직 학생인 제게는 너무 비싼 느낌이었습니다ㅠㅜ
마지막으로 디자인!
제가 아이폰을 고민했던 이유는 디자인이었습니다
플랫한 옆면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옆면과 뒷면이 직각으로 떨어지는 것이
이전 갤럭시 모델에 비해 너무 깔끔해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 s22와 s22+모델은 이러한 아이폰의 디자인을
벤치마킹했는지 옆면과 뒷면이 상당히 비슷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기존의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갤럭시의 디자인이
이번 시리즈에서 보완되었다고 느꼈고
사용하면서도 디자인적인 측면에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구 s22가 아니라 s22+를 구입한 이유는
플러스 모델이 크기가 기존 사용하던 모델과 비슷하기도 하고
s22모델은 배터리 용량이 너무 적기 때문에
플러스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ㅎㅎ
이번 시리즈에는 '프레임 커버'라는 케이스가
추가된 것 같더라구요!
옆면 케이스 1종과 뒷면 케이스 2종(투명, 거울형)이
들어있는데 옆면과 뒷면의 케이스가 서로 탈부착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새로 케이스를 살 때 뒷면 케이스만 구입하면 되는 것 같네요~~
이 케이스를 끼니까 아이폰스러움(?)이 더 부각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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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이폰스럽지 않나요..?
옆면은 살짝 커브가 들어가있고
뒷면과는 수직으로 만나는 깔끔한 디자인 입니다
저는 팬텀 화이트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ㅎㅎ
화이트가 케이스로 커스터마이징하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카메라 부분 디자인도 깔끔하고
색상이 너무 반짝반짝한 유광스타일도 아니라
세련된 느낌입니다
이것이 바로 프레임 커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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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옆면 케이스 1개 + 뒷면 케이스 2개
가 들어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뒷면 케이스를 옆면 케이스에 끼워서
기기에 끼우면 됩니다 ㅎㅎ
2주동안 사용해보고
가장 크게 와닿았던 장점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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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사진이나 풍경 사진은
휴대폰을 바꾸기 전에도 갤럭시가 아이폰보다
이쁘게 잘 담긴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시리즈는 더 좋네요..
뭔가 깔끔하게 놓치는 빛 없이
색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내는 느낌이었습니다
인물 사진도 아이폰 특유의 감성은 없지만
사실적으로 담아내는 게 아주 좋더라구요!
2. 화면 주파수
이 부분은 제가 3년 전 모델인 s10 5g를 사용하고 있던 터라,
더욱 크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 ㅋㅋ
화면 슬라이드할 때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이
확실히 체감이 되고
아이폰13pro가 s22+보다 주파수가 더 높긴 하지만
만져본 바로는 크게 차이점을 못 느끼겠더라구요...ㅋㅋㅋ
3. 디자인
제 바꾼 휴대폰을 보고 드디어 아이폰으로 바꿨냐
라고 말하는 지인이 몇몇 있었습니다 ㅋㅋㅋ
뒷면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앞면은 아이폰과 상당히
흡사하더라구요
이러한 '아이폰스러운 디자인'은 항상 갤럭시의 디자인이 아쉽게 느껴졌던
저에게는 오히려 좋게 느껴졌습니다 ㅋ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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